세이션, 동남아시아·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성공 진출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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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서경서 기자]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 세이션(대표 구경모)은 한류와 비대면 시장 성장에 힘입어 동아시아 및 아시아 전역에 이커머스 시장에 입점하는 등 자사 브랜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이션은 남성 브랜드를 시작으로 코스메틱 및 헤어 바디 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만족도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특히 남성 케어 브랜드 ‘그라펜’과 헤어 바디 케어 브랜드 ‘줄라이미’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그라펜은 △동남아 이커머스 ‘쇼피’ △글로벌 쇼핑브랜드 ‘큐텐’ △알리바바그룹 마켓플레이스 ‘라자다’ △중국 최대 쇼핑몰 ‘징동’ 등에 입점했다. 공격적인 성장을 통해 그라펜은 2020년 큐텐 일본 헤어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2020년 11월 말 싱가폴 왓슨스 전 매장 입점하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줄라이미 역시 그라펜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쇼피, 큐텐에 론칭했으며 꾸준하게 매출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세이션 관계자는 “싱가폴, 일본 등 해외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행사기간동안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6% 증가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전했다.

한편 세이션이 론칭한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은 국내 이커머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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