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 세이션(대표 구경모)이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인증제’에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평가다. 심사기준은 2년 이상 관내 본사를 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지난 1년 간 고용실적과 복리 후생 등을 두고 이뤄졌다.

인증기업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선정 인원 확대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남구 일자리 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인증제를 두고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민간기업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품격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꼽힌 세이션 외 11개 기업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도 148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스타트업 및 민간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신시킨 면에서 의의가 커 주목받았다.

세이션은 지난 2019년에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 기여에 힘쓰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최근 세이션은 남성 케어 브랜드 그라펜뿐만 아니라 여성 코스메틱 브랜드 나라움, 헤어 바디 케어 브랜드 줄라이미 등을 론칭하며 고객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 중이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패키지 구성과 미혼모 가정 지원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한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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